내가 시킨 택배가 없는데 우체국에서 택배가 온다길래 뭐지? 하고 있었는데 띠로리...주문해두었던 구두가 뙇!!!!!박스포장도 고급지고 이뻐서 풀기가 아까웠던..결혼하고 애들만 키우느라 구두는 꿈도 못꾸고 무조건 편한 운동화만 찾아신고다녔는데이현슈즈 신상을 보고 색감과 낮은굽의 슬링백에 꽂쳐서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 나에게 주는선물로 딱! 질렀는데 (사실 주문하기까지 색상고민에 미쳐버리는줄 다이뽀 ㅜㅜㅜ) 이런스탈의 샌달도 이런상큼한 색깔의 신발도 첨이라 기대가 더 컸는데 받고나서 신어보는데 제 맘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왔네요 ㅎㅎ 너므 상큼하고 무엇보다 전 무조건 편해야하는데 슬링백이 실내화처럼 편해서 .....대대만족입니다 !! 완전:) 올 봄부터는 이제 소중한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나를위해 투자하고 살아야겠어요 ㅎㅎ그 시작이 이현슈즈라서 감사하고 좋은신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장님 :) 잘신고 마음만은 소녀처럼 날아다닐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