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에는 핑크 슬링백만 주구장창 신다가 여름에는 도토리에 뿅가서 6cm로 구매했어요 제 개인적으로 이 신발의 최대 장점은 독보적인 컬러같아요. 정말 베이지도 아니고 카멜도 아닌...고급지고 구수한 도토리색이에요! 그래서 더 특별해요:)사실 이렇게 발이 많이 뚫린 신발은 20대인 저도 과감하게 도전하지 못했거든요. 발이 편하지 않을 거 같아서용. 처음에는 아무리 수제화여도 약간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가죽이 길들여지면서 여기저기 잘 신고다녀요. 그냥 편한 옷에도 잘 어울리구 꾸민 날에도 잘 어울리구요. ㅎㅎ 수제화집 정말 많지만 이현슈즈 정말 추천드려요. 꼭 한 번 신어보세요! 전 여름에 맨날 이 신발 찾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