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특별해지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슈즈,1. 디자인 다른 슈즈 구매하려고 갔다가 '베러 투게더'를 신어보고는 안 살 수 없어서 데려왔습니다.신었을 때 정말 훨씬 더 예쁜데, 요정된 기분 특별한 기분을 주는 슈즈입니다ㅎ 공주, 요정 스타일 싫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러 투게더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촌스럽지 않게 여성미를 더해줍니다. 제 의상이 주로 밋밋한데도 베러 투게더를 신으면, 주변에서 오늘 예쁘다, 약속 있냐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약속 없는데...2. 착화감 (255mm, 발볼 좁은 편, 7cm) 우선 저처럼 발가락이 길어서 구두 신으면 아프신 분들이 그 고통에서 해방 될 수 있는 구두입니다 ㅜㅜ!(그래서 자주 신게 돼요) 그리고 오픈토이고, 발목 스트랩?이 없는데도 신었을때, 헐떡이는 일이 없습니다. 그만큼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줍니다. 근데 가죽이 부드러워서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또 신을때마다 이 신발만의 '쿠션감'이 느껴지는데, 그게 착용감을 편안하게 느끼는 데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신고 다녔네요ㅎ 신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애정이 많이 가는 슈즈입니다 :)